에이~ 어떻게든 되겠지.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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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 때,
어떤 분의 간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분이 시험 볼 때 기도했는데, 마음속에 교과서가 또렷이 펼쳐져서 만점을 맞았다는 것!입니다.

"워어어어@_@ 그래! 바로 이거야!"
큰 감동을 받고, 중학생이었던 저도 실행에 옮깁니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기도만 열심히 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니 너무 편하고 마음이 행복합니다. "주여. 저도 시험볼 때, 책을 펼쳐서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믿쑵니다!!!"

드디어 두근두근 시험시간.
시험지를 받아들고, 책상에 앉아서 교과서를 떠올리려 애씁니다. 그러나 아주 또렷하게 표지만 기억납니다.

굳게 닫힌 책은 당최 펴지질 않습니다. "오마 ㅠㅠ...주님. 교과서를 열어주세요 ㅠㅠ"

그러나 시험 결과는...
쿠구구구구쿵....
인생 최초, 거의 나노 단위의 시험 성적이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시험지를 들고 "야. 찍어도 이것보다는 더 잘 나오겠다" 하시며 혀를 차셨지요.

제 점수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하는 친구들을 피해, 빨간 비가 사정없이 내리는 답안지를 몰래 보며 속상해했습니다. '왜 하나님 ㅠㅠ 저에게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시간이 지나 토저 목사님의 책 <기도>를 읽으면서, 제 잘못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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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을 때 그냥 그것을 우리에게 공급해주심으로써 우리의 범죄에 기여하지 않으실 것이다.

노력하고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는 명확한 방법들이다.

<기도-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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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간증하신 분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기도하셨겠지요. 그리고 주님께서 이유가 있으셔서 그런 기적을 주셨겠지요.

기독교영화 <믿음의 승부>에서도 말합니다. "비를 달라고 기도하는 두 농부가 있었죠. 그런데 한 농부는 열심히 밭을 일구며 기도하고, 한 농부는 놀면서 기도만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를 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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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하는 것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나요?

기억합시다.
성경말씀+기도+노력
이 삼총사는 늘 함께 가야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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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을 읽으며, "주님. 이 상황에 맞는 말씀으로 알려주소서. 라고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말씀을 읽다가 주시는 것 같은 말씀을 붙잡고 계속 기도하며 노력하는 것을 잊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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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허비했던 시간들이 있다면, 다시 회개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즉각 용서하시고 새 힘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했던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시 기도하며 노력하면 그 위에 쌓일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뜻이라면, 합당한 분량이 되었을 때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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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탕자처럼 맡겨주신 시간들을 허비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주께하듯' 이 말씀이 우리에게 역사하게 하소서.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드리며 하게 하소서.

주님 제 힘으로 할수 없지만, 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구합니다. 주님 뜻대로 잘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요셉처럼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청지기 되게 하소서.

† 말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나중을 위해 그 식물을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그 식물은 이집트 땅에 닥쳐올 칠 년 동안의 가뭄 때 써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칠 년 동안 가뭄이 들어도 이집트 백성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이집트 왕 파라오 앞에서 물러나, 이집트의 모든 땅을 두루 돌아다녔습니다.
- 창세기 41:36,46 中 (쉬운성경)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 잠언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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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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