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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늘나라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롬팔이팔 EP.09 - 화양교회 최상훈 목사]


"어린 시절 한참 기도하다 눈을 뜨면 6시간이 훌쩍 지나있을만큼 기도를 좋아했던" 최상훈 목사와 함께한 롬팔이팔 인터뷰!


선교적 부르심에 순종하여 가장 더운 아프리카에서 7년, 가장 추운 알래스카에서 7년을 하나님과 깊이 동행한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15명이었던 청년교회를 1,000명이 넘는 교회로 부흥케 한 하나님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쌓인 기도를 반드시 기억하시고 응답으로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생생한 역사를 영상을 통해 함께 해주세요^^


▷최상훈 목사

남들 다 뛰놀던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머물러 오랜 시간 기도하기를 좋아한 사무엘과 같던 기도 소년, 그는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순종의 사람이며 기도의 사람이다.

그는 1997년 아프리카 케냐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케냐와 우간다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빈민촌 사역, 피난민학교와 고아원 사역, 교회건축 및 개척 사역으로 헌신하며 부르신 그곳에서 기도하고 예배했다. 주님이 다시 알래스카로 부르실 때 순종하여 한국감리교단 사상 처음으로 알래스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알래스카주립대학교 청년 대학생 부흥을 이끌었다. 그는 다시 한번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까지 오롯이 순종의 여정을 걸었다. 주님이 그곳에 계셔서 거기서 그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7년, 알래스카에서 7년, 강도의 위협과 무장 시위대의 포위와 사랑하는 아들을 선교지에서 잃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온전한 순종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오랜 시간 기도를 쌓아 올린 기도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저서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하나님 앞에 쌓인 기도가 그의 선교와 목회적 삶 가운데 어떻게 풀어지고 생생하게 역사했는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존재와 상태, 삶의 방식 역시 오직 ‘기도’임을 역설한다. 기도하는 시간이야말로 주님과의 가장 행복한 동행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선교사로 사역했다. 현재 화양감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샤인미니스트리 대표이자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화양교회는 매해 ‘기도통장운동’을 통해 오직 주님께 집중하여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사역으로만 청년이 부흥하는 교회, 기도를 통해 본질을 붙드는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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