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그 순간에 기도하라. 짧게라도! 그러면, 후회할 일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이다)
기도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오래집중하기 어려울수 있다. 그러나 짧게라도 기도할 수 있다.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순간순간의 짧은 기도를 특효 처방으로 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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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의 거래를 성사시키려고 하거나, 의심이 들고 망설여지는 계약을 체결하려 할 때도 “선하신 주님, 인도하소서!”라고 짧게라도 먼저 기도하라. 그러면 선하신 주님께서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지 않도록 당신의 발걸음을 지켜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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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랜드 힐은 신앙심이 깊은 비범한 인물이었다. 나는 그의 생가生家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그의 서재를 보고 싶다고 다소 무리하게 부탁했는데도 그다지 만족스러운 대답을 듣지 못했다. 마침내 친절한 관리인이 말했다.
“사실 서재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힐 선생님은 정원과 거실과 침실과 거리와 숲 등등 어디에서든지 공부하셨습니다.”
나는 그러면 힐 선생이 어디에서 기도했는지를 물었다. 그랬더니 그가 주로 그의 방에서 기도했지만 언제나 기도했기 때문에 장소는 별로 문제 삼지 않았다는 대답이 들려왔다. 로랜드 힐은 언제나 기도했던 것이다!
그는 생전에 종종 외투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블랙프라이어스 거리를 거닐었다.만일 당신이 그 옆에 있었다면,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영혼의 숨을 쉬는 소리를 똑똑히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언제나 ‘기도하는 상태’에 있었다.
나는 그처럼 “쉬지 말고 기도”(살전 5:17)하는 것.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라고 확신한다.
이 기도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주여, 이것이 제게 진짜 축복이 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라. “나 정말 재수 좋지?”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고, “주여, 이렇게 크신 은혜를 주셨으니 이제는 더 큰 은혜와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라고 기도하라.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라고 기도하라.
외로운가?
그렇다면 “아버지여, 저와 함께하시어 외롭지 않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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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임무나 부담스러운 일이 갑자기 앞에 나타났다면, 간결한 기도로 영혼의 호흡을 하기 전까지는 그 일에 손을 대지 말라.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마음이 몹시 혼란스러울 때, 사업상의 문제가 갑자기 복잡하게 엉켜 매듭을 풀기 어려울 때 짧게 기도로 호흡하라.
그렇게 기도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겠지만, 몇 마디 짧게 간구하고 나면 뒤죽박죽 엉켰던 실타래의 매듭이 느슨하게 풀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녀가 있는가?
혹시 골치를 썩이는가?
자녀들 때문에 당신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낸 것처럼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지금 기도를 드릴 때이다. 그렇게 하면 어린 자녀들의 버릇없는 행동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요, 자녀들을 훨씬 더 바르게 양육할 수 있을 것이요, 더불어 당신 마음도 구깃구깃 구겨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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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앞에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고 느껴지는가? 누군가가 당신을 해할 음모를 꾸미는 낌새가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27:11)라고 기도하라.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나 이웃들이 음탕하고 추잡한 이야기로 당신 귀를 사정없이 공격하는가? 그 순간에 기도하라.그들이 죄를 범하여 당신 마음을 슬프게 하는가? 그 순간에 기도하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추잡한 욕설을 입에 올릴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그들의 입을 주장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사탄이 깨닫고 더 이상 무모한 시도를 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당신 마음이 경건의 길을 벗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덫과 같은 죄가 당신을 홀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뜨겁고 간절한 심령으로 “나를 붙드소서!”(시 119:117)라고 기도하라.
당신 눈으로 본 것이 마음까지 오염시키고 있는가? 그래서 거의 실족할 것 같은가? 그렇다면 “주여, 제 오른팔을 붙들어주소서!”라고 기도하라.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는가?
어떤 사람이 당신을 부당하고 악하게 대하는가? 그렇다면 다윗처럼 “여호와여 원컨대 원수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삼하 15:31 참조)라고 기도하라.
선한 일을 하기를 열망하는가?
먼저 기도하라.
지난주에 교회에서 같이 예배를 드리다가 불쑥 일어나 나가버린 어느 청년이 걱정되어 그의 영혼에 대해 그와 함께 대화할 작정인가? 먼저 기도하라.
또한 전도할 때는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동안 내내 기도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나는 설교하는 동안 내내 기도할 때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종종 체험하곤 한다.
인간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기량이 뛰어나다. 우리는 공부하는 동안 기도할 수 있고,
친구와 이야기하는 동안 하나님을 우러러볼 수 있다.
심히 고통스러울 때에 기도하라. 고통이 살을 엘수록 더 급박하게 더 끈덕지게 기도하라. 죽음의 그림자가 당신을 포위할 때,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시 143:7)라고 기도하거나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시 22:11)라고 기도하라.
스데반처럼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행 7:59)라고 기도해도 좋을 것이고, 우리 주님을 따라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라고 기도해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삶의 순간순간 간결하게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철저하게 의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세상과 짝하는 데로 빠지지 않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기도는 당신 심령에 밴 세상의 추악한 냄새를 제거할 것이다. 이러한 축복의 기도를 적극 권하는 바이다. 성령께서 이러한 기도를 당신에게 허락해주시기를 소망한다.
★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 묵상
# 주세요. 주세요. 하는 기도만 있다면
# 주님과 교제가 없다면_번아웃된다
# 성경말씀을 읽고 주님의 마음을 듣는
# 주님과 나와의 교제가 먼저다_예배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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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기도는_젓가락처럼_같이갑니다
# 성경말씀을통해 주님이 말씀하시고
# 위로하시며 교훈하시고 책망하십니다
# 그때 영혼의 소생함을_얻게됩니다_조지뮬러
?크리스천 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크리스천굿즈
https://gp.godpeople.com/archives/105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