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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라. 되라."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뉴에이지 따라가지 마세요. 살아계신 예수님께 구하세요.

 2023-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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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사상은 상상과 시각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의 법칙을

‘시크릿’ 또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모방한 것이다.


믿음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주체와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뉴에이즈들은 가짜 열매들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미혹한다.

복음의 일부를 자아실현의 도구로 사용하여, 가짜 열매들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것이다.


그러나 뉴에이지가 추구하는 것처럼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는 것은 복음이 아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나라 복음적 영성이기도 하다.


뉴에이지적 사상과 영성이 이미 기독교계에 깊숙이 들어와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심지어 기독교 지도자들조차도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뉴에이지적 사상과 새 영성에 미혹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고후 11:2-4]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왜 그들이 가짜 열매로 현혹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법칙인,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일반은총이다. 알든 모르든 우리 모두 그 법칙 아래에서 살고 있다.


즉 보이지 않는 세계, 양자 에너지장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법칙은 기독교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초월적 상태를 추구하는 자, 뉴에이지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는 그물에 잡힌 물고기 중 나쁜 것, 즉 악인을 골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실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 때 있을 심판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법칙을 이용해서 자신의 유익을 누리고, 기적을 행하고, 설령 풍성한 삶을 산다고 해서 모두가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때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초월의식을 가진 자도 선지자 노릇을 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도용하여 기적을 행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자유의지를 가진 혼으로서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없이 믿음의 법칙만 이용한 자는 예수님의 재림 때 심판을 받게 되게 된다.


뉴에이지들도 하나님의 법칙을 잘 활용하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늘 죄의식과 온전치 못함에 시달리는 삶을 살고 있다. 즉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좌절감에 시달리고 마귀가 주는 정죄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아차렸을 때

진리는 어떻게 반응하라고 말씀하는가?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말씀으로 변화시키기 원한다면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대로 믿으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어라. 심어라.

즉 “지금 이 말씀이 내 마음에 심겨졌습니다.”,

“이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말씀대로 살게 되었습니다”라고 선포하라.


이는 지금 자신의 몸이 그렇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대로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체험하라


예수님께서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생각대로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생각이 만든 실체를 얻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실체를 얻게 된다. 믿은 대로 행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성경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지, 진리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아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이 구원을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우리의 몸은 여전히 죄의 세력 가운데 있고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영이요 생명이신 말씀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롬 8:13).


우리가 말씀을 보는 이유는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이 내 몸을 통치하도록 하기 위해서이지,

몸에 종노릇하는 거짓자아인 내가 듣고 배우고 지키고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본래 목적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죄인이며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하기 위함만이 아니다.


물론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지, 그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딤후 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은 다음 두 가지의 중요한 진리를 알려준다.


첫째,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준다.

이때 구원에 이른다는 뜻은 구원받은 자가 구원을 이루어간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지혜는 나의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주어진다.


둘째,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는 것만 목적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주목적은 (1)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여, (2)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것이다.


위조지폐를 구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지폐를 많이 만져보는 것이다.

이처럼 성경의 올바른 진리에 순복하고 하나님나라의 삶을 실제로 살게 되면 교회에 침투한 뉴에이지적 사상과 영성의 한계와 문제점들을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복음의 일부를 어떻게 차용하고 있는지를 알게 됨으로써 마귀의 전략과 계략을 무력화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억하라. 뉴에이지와 복음은 주체와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오늘날 뉴에이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제한 세상 평화”를 추구하지만, 진정한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속에서 이루어지는 평화의 세상”이다.


- 킹덤 시크릿, 손기철



† 말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21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 출애굽기 7:10-1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에스겔 37:9,10 中


† 기도

주님 "이렇게 된다고 상상하고 선포하라 그러면 된다."는 뉴에이지 사상들이 유튜브와 책 속에서 엄청나게 퍼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혹됩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고자 하는, 나를 신으로 만드는 뉴에이지, 내 뜻대로 살게 하는 믿음의 짝퉁에게 속지 않게 하소서.


제 모든 것을 예수님께 완전히 순복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되기를 선포하는 믿음의 법칙을 되찾아오게 하소서. 성경을 읽을 때,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소서. 그리고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마음에 심어 거두는 강력한 능력의 우리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아론의 지팡이를 던지자 뱀이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자 바로의 마술사들도 지팡이를 던집니다. 놀랍게도 뱀으로 변합니다. 똑같은 기적들을 그들도 일으켰습니다. 마귀도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생긴다고 해서, 다 진리는 아닙니다.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최강 이집트는 무너졌습니다.


계속 "이렇게 되라. 이렇게 되라" 반복하지 마세요.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무대뽀가 아닙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내 뜻대로 되게 해준다는 뉴에이지 사상을 받았다면, 회개하며 예수이름으로 끊어냅시다.


살아계신 예수님께 구하면 됩니다. 아픔도 슬픔도, 의심하는 마음도 진실하게 다 고백하십시오. 내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복종하겠다고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매일 성경을 읽으며 주님이 주시는 말씀들을 마음에 심고 선포합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릴지라도 주님께서 더 좋은 방법으로, 기쁨으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다른 곳이 아닌, 예수님께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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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