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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테스트

 2023-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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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57~260

“하나님, 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까?


어릴 때 다친 아들이 아빠를 목이 메도록 부르는 것처럼 계속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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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아빠 아버지를 많이 불러라, 많이 불러라.”


그래서 밤을 지새우며 아빠를 부르고 또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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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다시 새롭게 조성하며 더 귀하게 쓰리라.”


그때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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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성대 수술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안면마비가 오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연말·연초에 수많은 목회와 외부 일정을 소화하고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를 다 인도한 후

에 좀 쉬어야 하는데, 무리하게 새벽 일정을 강행하다가 안면마비가 와 버린 것입니다.


안면마비가 오자, 매일 아침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며 일그러진 얼굴이 얼마나 회복되어가고 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8일째부터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복이 되더라도 금방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되었는데,

외관상으로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되지만 발음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것입니다.

어지간한 발음은 다 되는데 ‘ㅂ’자 발음이 잘 안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몇 분, 몇 편 이게 잘 안 되었습니다. 발음이 왼쪽에서 새니까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ㅂ’자 발음의 표준을 무엇으로 했냐면, 아들 사건이 생각이 나서 아빠로 했습니다.

얼굴 양쪽이 정상적일 때는 아빠 발음이 잘 되는데 왼쪽 안면과 입이 마비되니까

힘이 없어서 아빠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아봐, 아봐” 하면서 발음이 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혼자 있을 때는

얼마나 아빠를 많이 불렀는지 모릅니다.

“아버지, 아봐, 아버지, 아봐, 제발 빨리 회복시켜 달라”라며

얼마나 많이 아빠를 불렀는지 모릅니다.

교회 서재 방에서 혼자 잠을 자니까 잠이 안 올 때는 밤 1시, 2시, 3시,

5시까지 얼마나 거울을 보면서 “아빠, 아빠”를 많이 불렀는지 모릅니다.


“아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까? 하나님, 제가 아들입니까?

제가 당신의 종입니까? 이렇게 발음이 새고 이렇게 아빠 하나 못하는 종이

그래도 당신의 아들입니까?” 그때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네가 주의 일을 하다가 너무 과로하고 피곤해서 그런 것인데 너무 낙망하지 말거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종이다, 내가 너를 다시 새롭게 조성하며 더 귀하게 쓰리라. 더 크게 쓰리라. 그러니까 이 기회에 아빠 아버지를 많이 불러라, 많이 불러라.”


그래서 밤을 지새우며 아빠를 부르고 또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또 제일 먼저 “아빠”를 불렀습니다.

그때도 발음이 샙니다. 그러면 그 새는 발음으로 아빠를 열 번, 오십 번, 백 번을 부르고

또 부릅니다. 거울을 보며 “아봐, 아봐”를 해보고 또 거울을 보고 “아봐, 아봐”를 불렀습니다.


어릴 때 다친 아들이 아빠를 목이 메도록 부르는 것처럼 때로는 속상해서 부르기도 하고,

또 감격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아봐” 할 때 발음이 새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또 그런 기도할 대상이 있고 이런 기회에 하나님을 “아봐”라고 부르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보통 때는 누가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겠습니까? 보통 아버지라고 부르죠.

그러나 제가 안면마비 때니까 아버지라고 안 부르고 아빠를 셀 수 없이 많이 불렀습니다.

수천 번, 수만 번을 불렀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은혜를 받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신속하게 몸이 회복되어갔습니다.


안면마비가 온 후에도 설교는 4주째부터 했지만 강단에 서서 축도하고 광고하는 것은

2주째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줍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아무리 마비가 풀려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얼굴 반쪽을

여전히 마비의 위력이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정면돌파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강단에 서기만 해도 성도들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마침내 4주째 설교를 하는데 너무나 설교가 영광스러워서 저도 감격에 겨웠고

성도들도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온 교회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를 사랑해주고

기도해준 성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두 손을 들어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도들이 평생 동안 안면마비 걸리지 않게 하옵소서.

안면마비 걸린 것은 저 하나로 족하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에게는 단 한 사람도

안면마비 걸리지 않게 하옵소서. 저의 아픔이 성도들을 대신한 아픔으로 하나님이 간주해 주시고 절대로 우리 성도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안면마비 걸리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사명을 위하여 건강을 주옵소서. 병들지 않게 하옵소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건강을 주옵소서. 그리고 혹시 병마가 몸에 쳐들어와 있고

연약한 부분이 있는 곳에 주의 성령이 찾아가 역사하시고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병마는 떠날지어다.

연약함은 회복될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어 주셨고, 아픔의 눈물을 사명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셨고,

더 위대한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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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편 15절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고린도후서 1장 3~4절


† 기도

고통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를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 한분만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사명의 길을 기쁨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소망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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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