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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스트레스에서 풀려난 방법!

그 후로 걱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꼭 해보세요.

 2023-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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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목회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큽니다.

어려운 교우들의 사정이 한둘이 아니고, 교회도 문제의 연속이고, 골치 아프고, 때로는 두렵고,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죽었음을 받아들이니까 정말 편안했습니다. 목회하면서 지고 있던 교회 걱정이 다 사라지고 제 안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예수님보다 목회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내 목회를 잘하게 해주시는 분이고, 설교도 잘하게 해주시고, 교회도 빨리 부흥시켜주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목적이 아니라 목회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제 생각이 뒤집혔습니다. 복음은 교인들에게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리고 살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회도 주님이 하시고 나는 주님을 따라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비로소 질서가 제대로 잡혔습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예수님이 하시니까 제가 목회도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는 것만 따라가면 되니까 정말 편안합니다. 그렇게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다시 사는 것을 실제로 깨닫고 누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만일 어떤 일을 하는데 예수님이 그 일에 조장이시고, 여러분은 따라가기만 한다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담임목사인 저를 바라보며 따라오는 교인들의 마음은 갈등도 고민도 많겠지만,

예수님이 담임목사라면 교인들의 마음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정말 그만큼 행복한 교인도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에게도 주님만 따라가는 것이 구원과 같은 것입니다.


그 후로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어떤 유혹이 오거나, 시련이 오면 저는 “나는 죽었습니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 스트레스, 답답한 일, 억울한 것, 속상한 것이 없어졌습니다. 주님이 앞장서 가시고 저는 주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문제를 다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저를 통해 주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기쁨이 저에게 부어졌습니다.


여러분, 정말 중요한 진리를 꼭 붙잡으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 믿음으로 살기 위하여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십니다. 가족 문제 역시 주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면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계획을 다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면 됩니다.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에게,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오늘부터 ‘예수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하게 하는 대로 말하고, 주님이 행동하게 하는 대로 행동하고, 걱정과 염려는 주님께 다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기뻐하십니다.

그냥 주님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자, 유기성


† 말씀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시편 16:11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 시편 119:77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 시편 119:50


† 기도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찬양처럼 주님과 즐겁게 살기 원합니다. 주님 너무 걱정에 짓눌려서 지쳤습니다. 주님 이 모든 일에 주님이 개입하셔서 즐겁게 하는 것을 배우게 하여주시옵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주님을 구합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우리는 ‘이렇게 되면 어쩌지?’하는 근심에 짓눌립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마음은 예수님께로부터온것이 아닙니다. 예수이름으로 두려움을 끊어내고 계속 기도하면서 그 일이 예수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하세요. 마귀의 뜻은 예수이름으로 무너질 것을 명령하세요. 태풍이 더 심하게 불어와도 걱정 마세요. 죽어도 살리시는 우리 주님은 부활의 하나님이시니까요. 주님께 드리면 안심하여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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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