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또 상처받을까, 마음이 다칠까.하는 두려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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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쉽게 우울해지는 자신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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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지쳐
누군가와 통화하고 싶지도,
문자를 주고받고 싶지도,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그저 혼자 있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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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공허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제 모습을 마주하면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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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 :
내 사랑아,
때로는 네 관계들을 선물로 여기지 않고
무거운 짐같이 느끼고 있구나.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섬기고,
더 많이 배려했지만
네 마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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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네게
이 이야기를 꼭 해주어야겠구나.
어떤 이유든 관계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는 온전히 회복시키지 않으면 쉽게 덧나고 곪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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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조금 무뎌질 뿐, 온전한 회복은 아니란다. 동일한 상황을 마주하면 그 상처가 다시 네 마음속 수면 위로 불쑥 떠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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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나는 포로 된 자들에게 자유를, 억눌린 자들에게 해방을 주는 하나님이야.
회복시키고 치유하는 하나님이란다.
네 모든 아픔과 상황을 공감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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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반복되는 관계 속 상처로 인해, 무기력함이 너를 잠식하지 못하도록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대신, 내 거대한 사랑에 깊이 잠기렴. 네 영혼을 소생시키는 나를 붙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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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처받을까, 마음이 다칠까 전전긍긍하며 염려하기보다는,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라. 내가 일할 부분까지 네가 걱정하지 마라.
네게 선물로 준 그 관계들을 온전히 지켜나갈 힘은
오직 나로부터만 얻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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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아픔이 생길 때마다 사람을 의지하기보다는 내 사랑 안에 머무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단다.
내 사랑아, 지금 네게는 누군가를 사랑할 힘이 없지만 그런 네 마음을 회복시키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새 힘을 부어주겠다.
네게 선물로 허락한 그 관계들 속에서 기쁨을 누려가도록 도와줄게.
★ 함께 찬양 드려요 : 무엇이 변치 않아 (십자가)
★ 말씀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시편 25:16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너는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 잠언 22:24-26 中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요한복음 8:36
★ 묵상
# 누군가를_섬기려면
# 주님과_나만의_시간을_충분히_가져야해요
# 그래야_지치지않아요
# 주님께_받아야_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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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힘으로_용서하고_사랑할수없기에
# 먼저_용서를_선택하고
# 주님께_용서와_사랑_지혜를구하세요
# 관계를 위해 미리_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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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게_남을_도울수는_있으나
# 조정당하는 관계는_건강하지 않아요
# 기도하며_분별하고_건강하게_거절하기
# 나쁜영향을_받는다면_멀어지도록_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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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_기도는_젓가락처럼_같이갑니다
# 성경말씀을통해_주님이_말씀하시고
# 위로하시며_교훈하시고_책망하십니다
# 그때_영혼의 소생함을_얻게됩니다_조지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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