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사람들의 말과 시선들로 더 힘이 듭니다ㅠㅠ약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이희성목사

✔기도 내용 中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까? 나의 외모를,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네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너를 사랑함 같이 네가 사람들 안에서도 사랑스럽다는 것. 네가 알기를 원하노라. 그들은 널 사랑해. 그리고 그들은 너 안에 있는 하나님의 속성, 너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 그것을 부러워하고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 그들도 안단다.

"그러나 사단은 너의 외모, 이 땅이 외모 중심적인 것. 그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동일한 시각으로 너를 판단하기도 하지. 그러나 아니란다. 너를 아는 사람들, 너와 함께 하는 자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네가 얼마나 귀한지, 네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족함이 없는 자인지. 내가 안단다"

오늘의 기도제목
어린 시절부터 머리숱이 적어
‘너 탈모아냐?’ 라고
사람들이 한 마디 할때마다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나는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왜 그 많고 많은 것중에 왜 꼭 탈모여야 합니까? ’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가볍게 던지는 말들이겠지만
그런 말들로 인해 점점 사람들을 만나는게 꺼려지고
삶 전체가 내성적이고 위축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 그런생각까지 듭니다."

제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아시는 주님.
기도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