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괜찮아. 아니... 주님. 사실. 전혀 안 괜찮아요ㅠㅠ)
내 사랑아, “괜찮아, 괜찮을 거야.”
네가 습관적으로 읊조리는 말 속에 많은 무게가 담겨있구나.
‘버팀.’
충분히 울어야 하고 충분히 쉬어야 함에도, 그저 괜찮다는 말로 아슬아슬하게 오랜 시간 버티고 있구나. 아직은 버틸 만하다는 생각에 너도 모르게 병들어가는 자신을 외면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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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라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려 하지 말고, 말씀으로 네게 새 힘을 부어주길 원하는 내게로 나아와 입을 열어보렴. 나는 네 요청을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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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나는 네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함을 이미 알고 있단다. 그 누구도 네 상황과 문제를 이해하려 하지 않니?그 누구도 네 아픔을 공감하려 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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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네 말에
때로는 깊은 외로움이 묻어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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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기억하렴.
나는 네 작은 한숨조차
가벼이 여기지 않는단다.
네 아픈 마음에 손을 얹고
지쳐있는 너를 돌보길 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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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난처 되는 내가 여기 있다.
네 진정한 안식처가 바로 여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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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버틸 수 없는 그 상황과 문제를,
혼자 외롭게 감당하지 말고,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터져 나오는 그 감정까지
모두 내게 가져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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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 힘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모두 내려놓고
나를 온전히 의지하렴.
★ 말씀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시편 25:16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역대하 7:14
★ 묵상
# 그 누가_당신 마음 알아줄까요?
# 진짜 진심으로_불쌍히_여겨줄까요?
# 더 이상_사람으로_채우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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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기다리시는 주님 앞에
# 당신의 모든 마음을_쏟아놓으십시오
# 있는 모습 그대로 받으시나
# 결코 있는 모습 그대로
# 내버려두지 않고 회복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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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_터지면
# 먼저 하나님께_달려가나요
# 아니면_카톡부터 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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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_백성들처럼_선을넘어
# 하나님_존중함없이_막하는것이_아니라
# 진실하게 다 말씀드리되
#좋으신 하나님을 존중했던
# 다윗처럼 나아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