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독한 비난과 공격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은?

(feat. 마음이 찢어질 때.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강하게 추스르는 것, 그것이 신실하고 강인하게 버티는 능력의 비결이다.

모세의 뒤를 이어 약속의 땅 정복전쟁을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면서, 그 비결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순종하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란 대부분 ‘안 된다, 어렵다, 불가능하다’뿐이다. 그 소리들만 듣고 있으면 낙담되어서 아무것도 못 한다. 그들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다.

힘들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많이 들어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격려하시며, 번뜩이는 하늘의 지혜를 순간순간 공급해주신다.

여기서 ‘묵상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중얼중얼 말한다’는 뜻이다. 말씀을 묵상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그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서로에게 선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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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혹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시 118:17)라는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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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말씀들을 항상 묵상하고 웅얼거리며 나 자신에게 선포한다. 사람의 말은 우리의 힘을 빼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없던 힘도 생기게 한다.

•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한홍 목사의 365 리더십 묵상!   20년간 펴낸 저서 중에서 베스트 글을   선별하여 구성한 묵상집.한홍 / 규장

★ 묵상
# 저는 화나고 힘들고 두려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