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고 곧바로 왕좌에 앉은 것이 아니다.
사무엘의 선택을 받고, 왕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다음 날 또 양을 치러 나갔다.
기름 부음을 받고도 꽤 오랫동안, 그는 여전히 이새의 아들이었다.
그리고 형들의 동생이었고, 양치기 소년이었다.
그렇게 일상의 삶을 충실히 감당하던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계획이 구체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그것도 형들의 도시락 심부름을 하다가.
가끔 청소년들을 만나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두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어떤 아이들은 아예 꿈이 없고, 어떤 아이들은 꿈이 너무 크다. 꿈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큰 것도 문제다. 출세와 성공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이렇게 하면 저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고, 저렇게 하면 쓰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중심이 바른 사람, 그 인생의 동기가 정확한 사람은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그분이 오늘 내게 주신 삶의 무대에 '충실'하다.
그런 사람의 동기는 오직 주님 한 분이다.
언젠가 쓰임 받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주님과 함께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
그것이 그의 동기이다.
우리는 결과 중심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다 보니,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법칙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보신다.
이것이 삶을 잘 감당하는 첫 번째 조건이다.
허황된 꿈만 꾸며, 언젠가 멋지고 화려한 무대에 오를 생각 하지 말고, 오늘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맡기신 양 떼들을 그 자리에서 성실하게 돌보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억하라.
#하나님은_과정을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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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완주자_다니엘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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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 전도서 5:7
게으름뱅이는 손으로 일할 생각은 안 하고 꿈만 꾸다 죽고 만다. - 잠언 21:25 (쉬운성경)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을 봤느냐?
그런 사람은 하찮은 사람을 섬길 인물이 아니니, 왕을 섬길 것이다. - 잠언 22:29(쉬운성경)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 잠12:24
★ 묵상
#계속된_회개가_죄를이기게한다_찰스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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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_공부 안하고
# 그냥 하던대로 대충해도 사람들은
# 모를 수 있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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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_결과만_보시지않아요
# 과정 가운데_하나님을 의지하고
# 순종하며_기도하며_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보세요
# 요셉도 _ 다윗도 _ 룻도 _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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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며_하나님으로부터_받지못하면
# 효과적으로_할수없다
# 깊은 인상을_남길수 없고_열매를_거둘수없다_E.M.바운즈
# 마귀뜻은_무너지고_주님뜻대로되길_계속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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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한 죄의 진은
# 한번에_무너지지않아도
# 계속 회개하며_ 다시 시작할때
# 주님의_용서와 사랑으로_자유케 되기시작합니다_스캇브래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