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신 ‘엠마오로 가는 길’..
오랫동안 그 곳을 연구하고 추적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럇 여아림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모짜(motza)’...
거기엔 고대 ‘엠마오로 가는 길’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곳은 고대 유대인들이 초막절에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성전의 제단 곁에 두었던 곳입니다.
그 예식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중요한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
나타나셨습니다.
(눅24:13-15)
‘모짜’는 그 엠마오 길의 시작이고 ‘부활’에 대한
중요한 언약적 본질을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이곳의 의미를 알아야 진정한 ‘엠마오’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목자들이 주님의 부활의 흔적을 찾아서
‘모짜’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