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주님의 음성' 어떻게 들을 수 있나요? #스토리가담긴3분말씀

"유기성 목사야 내가 너를 불렀다"

이거 하나만 응답해주세요. 제가 다시는 들려 달라고 안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확인만 한번 해 주시면 저 죽도록 진짜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목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내가 깨닫고 확신하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원에 올라가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배당 안에서 기도하다가 '아 여기서는 응답을 받기가 어려울 것 같아...' 그때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하늘에서부터 굵직한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로..

'유.기.성. 목.사.야~~~'

이렇게 들려주시는 줄 알았어요. 예배당 안에 있으면 지붕 하고 천장 때문에 소리가 이렇게 안 들릴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 기도원 바위 위에 올라가서 나무를 붙잡고 흔들고 기도도 했었어요.

내 안에 오신 주님이시니까생각나게 하시는 방법으로 말씀하신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어요. 그리고 귀가 확 열린거예요. '아 내가 그동안에 주님의 음성을 많이 듣고 있었구나', 늘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주님이 나를 인도하셨구나. 그걸 깨달았어요.

여러분 양심의가책 받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또는 '아. 은혜 받았다' 그런 느낌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혹시 회개할 마음이 마음에 갑자기 생기는 적이 있었습니까?

다 주님의 음성을 들은 거예요. 여러분도 다 경험이 있으시죠? 바로 그것이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 방식으로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신거에요. 이제 영의 생각이 있는 것을 여러분의 느끼게 된다면 주님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거죠.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장 2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