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 우화-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It Was Very Good)

저는 개입니다.
저는 먹고, 달리고, 그리고 큰 소리로 짖습니다.

I am a dog.
I eat. I run. I bark.

제가 짖는 것을 한번 들어보실래요?
“멍 멍 멍 멍.”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지요.

Do you want to hear my barking sound?
“Woof! Woof!”
It is not pretty.

사람들은 제가 짖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짖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People don’t like to hear me bark.
I don’t like my barking either.

저는 새처럼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갖고 싶습니다.

I wish I could sing like a bird.

저는 고양이입니다.
저는 먹고, 자는 것이 하루 일입니다.

I am a cat. I eat.
I sleep. That is all I do.

 

낮 동안 저는 집에 있으면서, 먹고 자고, 또 먹고 자면서 지냅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눈을 뜨고 일어납니다.
저는 제 친구 당나귀처럼 힘이 세면 좋겠습니다.

I stay home all day. I eat and I sleep. I eat again and I sleep again.
I stay up at night.
I wish I could be strong and diligent like my friend, the donkey.

저는 당나귀입니다.
저는 힘이 아주 장사입니다. 하루 내내 밖에서 일합니다.
저는 제 친구 고양이처럼 집안에서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몸이 너무 커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I am a donkey. I am strong. I work all day.
I wish I could be like my cat friend who stays at home.
I cannot enter the house because I am too big.

저의 몸이 귀엽고 작으면 좋겠습니다.

I wish I were cute and small.

저는 닭입니다.
저는 날개가 있는 새지만 나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멀리 가지 못하고 한곳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I am a hen.
I am a bird, but I do not know how to fly.
I stay in one place.

저는 제 친구 고양이처럼 빠르지도 않고,
당나귀처럼 힘이 세지도 않습니다.
그 대신 저는 매일 알을 낳습니다.

I am not fast like my cat friend.
I am not strong like my donkey friend. But I lay eggs.

어느 날 밤 배고픈 여우가 닭이 낳은 알을 훔치기 위해
몰래 내려왔습니다.

One night,
a hungry fox came to steal the hen’s eggs.

여우는 모두 잠들었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잠을 안 자고 있었어요.
고양이는 자고 있던 개를 깨웠습니다.
그러자 개는 아주 큰 소리로 짖기 시작했습니다.

Fox thought that everyone was sleeping.
But cat was not sleeping.
Cat woke up dog and dog began to bark as loud as he could.

“멍 멍 멍 멍!”

“WOOF! WOOF!”

그러자 놀란 당나귀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우는 어두운 밤에 엄청나게 큰 당나귀를 보자 놀라서
산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Then donkey came out.
When the fox saw the big donkey, he ran away to the forest.

고양이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있던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개는 큰 소리를 내는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당나귀는 자기의 큰 몸집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닭은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만드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Cat was happy that he stayed up during the night.
Dog was happy that he had a loud voice.
Donkey was happy that he was big.
Hen was happy because she had many good friends.

God made all of these animal friends and said,
“It was very good

출처 : 넷째 나무와 열한 가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