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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은?

 201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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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자리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 가운데 믿음의 역사가 주어집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형통은 성공입니다. 소위 잘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은 다릅니다.

요셉을 보면 ‘형통’이란 단어의 성경적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살다가 그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타국에 종으로 팔려갑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애굽으로 팔려가 종살이를 하고 있는 요셉을 두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니 형통하다’고 합니다.

또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순결을 지키려다가 자신의 주인이자 애굽 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의 부인에게 모함을 받아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도 성경은 ‘하나님이 감옥에 있는 요셉과 함께하시니 요셉이 형통하다’고 합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과는 상관없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던 전체적인 그림 안에서 보면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고 감옥에 갔기 때문에 훗날 애굽의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시련들이 없었다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순간, 요셉은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상황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전체적인 그림 안에 있지만 세부적인 순간순간들이 너무나 힘들고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속에 여전히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그것이 형통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좋지 않지만 하나님은 좋으시다.” 요셉의 인생이 어땠습니까? 이렇게 억울하고 아픈 일이 또 어디 있습니까? 그의 인생은 결코 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세부적인 상황 속에 여전히 함께하시며 그 순간순간들을 모아 큰 그림을 그려나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우리가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상황을 본 것이 아니라 위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 다음 요셉의 할 일은 그 자리에서 충성되게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되게 일했고, 감옥에 있을 때에도 그 자리에서 충성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주어진 자리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자리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자리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환경을 바라보거나, 우리 자신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자꾸 무너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고, 주변을 바라보며‘이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살필 때 그 자리에서 충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믿음의 역사가 회복되기를, 더 영광스럽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말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 창세기 39장 2,3절

† 기도
주님, 원망과 불평보다는 감사로 화답하며 인생길을 걸어가길 원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저는 형통한 사람입니다. 늘 주님 안에 거하길 힘쓰며 주님께 충성된 자녀로 살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방해되는 마음 속 문제들을 내려놓고 주님과 동행하는 형통한 사람되길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