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낙심하지 않는 믿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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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에게 짓눌려본 적 있으세요?
어느 날, 제게 낙심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노력해도 안돼...안된다고..'
나 빼고 다들 로켓처럼 슝슝 올라가는데 나만 혼자 지하로 꺼지는 것 같고 두려운 일들이 또 터질 것처럼 조짐이 보입니다. '어떡해 ㅠㅠ 그때처럼 또 큰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ㅠㅠ'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주님 ㅠㅠ...저는...저는...' (낙담이 되어서 말도 안 나옴)
그러고 있는데 퍼뜩 한 선교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낙심을 주려고 해요.
그럴 때는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 이름으로 낙심을 끊어내야 해요'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예수님 제 마음을 드리오니 지켜주세요. 예수 이름으로 낙심은 사라질지어다!"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 놀랍게도 저를 짓누르던 낙심이 사라지고 주님이 얼마나 신실하신지가 깨달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오름...! 영적 세계가 진짜 있구나!!)
그리고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 나 한번 믿어봐.
나는 너를 건지는 하나님이야.
길 잃은 불쌍한 강아지가 너에게 도와달라고 낑낑대고, 너를 의지하면 너는 모른척하겠니? 하물며 너도 그런데 좋은 하나님인 내가 네가 나를 그렇게 믿고 하는 기도와 노력 몰라줄 것 같아?
나. 다 기억한단다.
힘들어도 기도하면서 노력하렴! 내가 그 과정을 받고 도와줄 거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눈물이 났습니다.
드디어 숨이 쉬어지고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낙담하게 하는 영이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내 생각처럼 훅 들어오는 두려움과 낙심. 그냥 받지 마세요. 내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세요. 그때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도 안 되어도 낙심마세요. 씨를 뿌리자마자 거두는 농부는 없어요.
내 뜻과 내 방법과 시간에 되지 않아도, 예수님 뜻대로 되기를 계속 계속 기도할 때 주님은 놀랍게 은보다 귀한 금 같은 응답으로 응답하실 거예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 한번 믿어보세요!
† 말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13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9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야고보서 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