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담은 크리스천의 '말 한마디 습관' ?바로 이렇게!! #스토리가담긴3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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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귀신 들린 소년'을 예수님께 데려온 한 아버지의 스토리를 알고 계신가요?. 마가복음에서는 그 소년의 상태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 귀신이 아들을 사로잡으면, 아이가 땅에 넘어집니다. 그러면 입에 거품을 물고, 이를 갈면서, 몸이 뻣뻣해집니다. (마가복음 9장 18절 쉬운성경)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의 마음과 삶은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그가 예수님께 '할 수 만 있거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보면 그간 여러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해결할 길이 없어 심히 낙심한 상태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여기, 우리의 현실에도 이런 일들을 자주 마주합니다. 현실의 고단함과 팍팍함 속에 의도치 않았지만 '이 일이 해결이 되겠어?', '이거 안돼,, 안 될꺼야..' 등... 속상한 마음에 낙심 섞인 말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의 대답을 기억해야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믿음이 담긴 믿음의 말 한마디'. 일상적이고 사소하게 스쳐가는 작은 말 한마디가 예수님이 일하시는 시작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오늘은
고단하고 팍팍한 일상을 마주할 때 크리스천인 우리들은 어떤 '믿음의 말 한마디' 를 선포해야 할 지?... 유기성 목사님의 <말 한마디의 기적 설교 中 예화> 를 통해 살펴보도록 할께요:

어느 목사님이 30년 전, 신학생 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떤 병으로 그렇게 고생을 하셨는데 어느 의사가 '한 3개월 정도 밖에는 못 살겠다..' 그런 진단을 내렸다는 거예요. 참 난감하더랍니다. 그때 마음의 기도 중에 생각이 '내가 죽어도 전도하다가 죽어야지..'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이제 시골농촌 동네마다 다니면서 전도를 했다는 거예요. 어느 마을에 가서 전도하고 굉장히 피곤한 상태에서 집으로 이렇게 걸어가는데 밤은 이제 어둑어둑해지고 고개를 넘어가는 게 너무 힘들더랍니다. 근데 저 뒤에서 차가 하나 오더래요.

마음속으로 여기를 넘어가게 태워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그 어둑어둑한 밤에 산길에 허름한 차림의 어떤 남자가 태워 달라 그러면 누가 태워 주겠나?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차를 보기만 하고 태워 달라고 손짓하지도 않았답니다.

그런데 차가 지나가다가 조금 앞에서 딱 멈추드래요. 그러더니..뒤로 이렇게 오더니 타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운전하느라고 내가 못 봤어요. 너무 미안해요, 아니 이 밤길에 어떻게 가시려고 하세요? 제가 가시는 데까지 태워다 드릴 테니까 타세요.'

얼마나 고마운지..그래서 그 차를 타고 보니까 조금만 십자가가 이렇게 걸려 있더랍니다. 아.. 예수 믿는 사람인 모양이구나.. 가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게 마음이 따뜻하더랍니다.

'자기가 딴 생각 하고 가느라고 미처 못 봤다고...'

그게 무슨 큰 죄가 되는 것도 아닌데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미안하다고 그리고 몇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30년이 지나서까지 그 기억이 나더래요. 그러면서 만약에 내가 그때 내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이 혹시라도 나에게 교회를 가라고 예수를 믿으라고 했으면... 정말 그랬을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담아서 건네는 말 한마디가 영혼도 살리고 기적도 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의 열쇠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가 말입니다. 이제는 기적을 일으키는 말을 하리라. 말 한미디를 해도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는 말을 내가 하리라. 여러분이 이제부터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장 23절)

우리의 작은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일상에 빛과 소금될 수 있도록!! 오늘의 성경본문과 스토리가 도움 가득 되길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