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 대학교! 2월 8일 정기적으로 드리는 채플 예배에서 한 학생의 회개로 마무리 된 예배가 지금까지 24시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 대학교까지 예배에 대한 부흥이 이어지면서 세계 여러 곳에서 부흥이 일어났다 말하며 수천 명이 이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이유는, 부흥 예배를 이끈 강력한 리더도, 유명한 찬양팀도, 설교자도 없는 너무나 평범한 예배로 시작했고 그 중심축이 젊은 대학생들이라는 점이기 때문인데요.
-부흥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가 사실은 이토록 예수님을 갈망했었다는 사실과
-그 마음 하나면 평범한 예배와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부흥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예배 참석한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사랑' 이 두 가지에 대한 충만함과 만족함
이 사실들이 왜 애즈베리 대학 부흥이 지금 이 시대 왜 의미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하죠.
현재에서도 반응은 뜨겁습니다. 인스타, 틱톡 등 #asburyrevival 해시태그 예배 동영상을 찾아보세요. 실제로 20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며 예배를 전 세계로 시작한 것도, 확산한 것도, 예배 시간 계속 있었던 사람들도 모두 젊은 세대였음을, 이 세대가 이렇게 진리에 목말라 했었음을 알 수 있어요. 젊은 대학생들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갓피플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애즈베리 학교에서 시작된 부흥의 물결이 이어지도록.
-다음세대의 평신도 사역자들이 전세계에서 생길 수 있도록.
-한국의 다음 세대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해.
-예수에 목마른 사람들의 영적 갈급함이 채워지는 시작점이 되도록.
부흥의 현장 스케치
#애즈베리 대학 부흥의 시작
2월8일 수요일
-축도 후 가스펠 합창단이 마지막 합창 부르기 시작
-한 학생이 일어나 자신의 간증과 회개를 나눔
-이후에도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음
-찬양팀이 식사 후 학생들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다시 와서 함께 찬양하고 예배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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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베리 신학교수 토마스 맥콜이 예배 현장으로 감
-수백명의 학생들이 예배 드리는 현장 목격
-조용히 찬양하거나 성경을 읽고 암송하거나 팔을 들고 서 있었거나 여러 사람이 소그룹으로 모여 함께 기도함
-자신, 이웃, 세상을 위해 회개하고 치유, 온전함, 평화, 정의를 위해 중보하며 진지하게 찬양하며 기도하고 있었음
-토마스 교수가 늦은 오후에 떠났을 때와 저녁에 돌아왔을 때도 학생들이 여전히 예배를 드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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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목요일
-여전히 목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예배를 드리고 있었음. 오전 중반에는 수백명이 다시 강당을 채움
-켄터키, 컴벌랜즈, 퍼듀, 인디애나 웨슬리안, 오하이오 기독교, 트란실바니아, 미드웨이, 리, 조지타운, 마운트 버논 나사렛에서 많은 학생들이 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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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금요일
-하루종일 예배가 계속됐고 밤새도록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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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토요일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고, 저녁즈음 되었을 때, 건물 수용 인원을 넘을 만큼 꽉 차게 됨
-주변 학교로 예배가 이어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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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빌 대학교로 이어진 현장
2월 13일 월요일
-시더빌 대학교의 자발적 예배는 애즈베리 대학 부흥 일어난 뒤 시작
-아침 채플에서 학생들이 시편 86편을 읽던 중 성령의 역사가 일어남
-찬양하는 동안 몇몇 앞으로 나와 기도하기 시작.
-1천명~3천명 가까이 모여 밤10시 넘도록 기도,찬양,성경 읽으며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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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화요일
-총장이 학생들을 제단으로 초청
-그날 저녁 8시 예정에 없던 저녁 예배 모임 열고 밤 10시 넘게 진행
-일부는 11시까지 찬양과 기도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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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수요일
-소명 받은 시더빌 대학생 일부가 전도를 위해 지역 내 다른 대학들을 방문
-수요채플 때 학생 예배당에 그렇게 많은 인파를 본 적이 없었다고 함
-그후부터 24시간 찬양/예배/회개/재정나눔이 10일동안 이어지고 있음
-특히 음란의 죄에 대해회개하는 내용이 많았다고 함
-켄터키 대학, 클리블랜드,테네시의 대학까지 퍼져 동일하게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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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즈베리 대학교는 수백통의 전화를 받고 있음
-전세계에서 몇천명 단위의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음
-상황적 여건으로 2월 26일 마지막 공개 예배로 애즈베리 대학에서는 예배가 일단락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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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
[국민일보] 미국 애즈버리대에 부흥 열기…24시간 기도, 찬양 11일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