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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본 적이 있는가?

 201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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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자(賢者)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했다. 성령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예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온 마음을 다해 복음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능력도 없다. 그런 것은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시는 성령님(Helper)의 초자연적인 도움을 받을 때만 가능하다(롬 5:5).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마 22:37 ; 신 6:5). 그렇지만 그 계명과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교훈을 결합시키지 않는다면,그것은 지키기 불가능한 계명이 된다.

예수님은 “내 안에 거하라”라고 말씀하셨다(요 15:4,5). 우리는 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요 필사적으로 예수님을 의지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과 안내와 교훈과 조언을 지속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한다.

하나님 편에서 본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날마다 기대고 날마다 의지하기를 애타게 바라신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정기적으로 만나야 한다. 이것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대단한 열의를 나타내는 진술이기도 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해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안수기도를 받아서 온몸이 진동하거나 바닥에 쓰러지는 현상을 체험하고 나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공급이나 치유를 받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두고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한다. 물론 나도 이런 종류의 ‘만남’을 믿는다.

그러나 나는 이보다 훨씬 더 크고, 활기차고, 지속적이고, 훨씬 더 강력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는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직접 계시해주실 때이다. 비록 잠시 잠깐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느낄 때, 우리는 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느낀다. 이 거룩한 입맞춤은 우리가 그 소중한 보물을 찾는 일에 평생 매달리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 뜨거움을 다시 한 번 맛보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다 하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계시해주실 때, 우리는 그 거룩한 교환(holy exchange) 안에서 우리 인생의 으뜸가는 목적에 다다른다.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이 신령한 나눔을 위해 창조되었다.

† 말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요한복음 15장 4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로마서 5장 5절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 열왕기상 8장 61절

† 기도
주님, 제 힘으로는 주님을 이웃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성령님,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고 재 마음이 주님만을 사랑하는데 기뻐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일 주님과 함께하며 형통한 자의 축복을 누리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느낀적 있으신가요? 매일 주의 사랑에 간구하며 오늘도 주님과의 만남을 기대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