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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ㅠㅠ ...왜 보고만 계실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202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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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심하지 않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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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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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도해도 상황이 점점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낙심이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ㅠㅠ ...왜 보고만 계실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안될 것 같은 좌절도 몰려옵니다. 

감옥 속의 요한도 그랬습니다.
분명 메시아,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감옥.
자신의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흔들리는 그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으며, 예수님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5,6)

아무것도 안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그렇게 실족하지 않게 요한을 도우셨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계속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감옥 속의 요셉도 믿음이 흔들렸을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았지만 다시 고난. 더 심한 감옥.  

그러나 하나님은 멈추지 않고, 일하고 계셨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왕의 신하들을 만났고, 요한은 죽음 앞에서도 끝까지 변치 않는 사랑으로 자신의 믿음을 보이도록 하셨습니다.

스데반을 향해 돌이 비처럼 쏟아질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천사들이 갑자기 내려와서 돌 던지는 사람을 혼내거나 막아주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돌에 맞아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이 돌에 맞을 때, 예수님은 보좌에서 일어나 버리시며 스데반을 향해 두 팔을 벌리셨습니다.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치는 이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며.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은 함께 동참해서 스데반을 죽였던 사울이 바울이 되게 하십니다. 후에, 바울에게 그 장면이 얼마나 깊게 남았을까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믿음이 마구마구 흔들릴 때
그때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저 주님 붙들고, 이해되지 않아도
끝까지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시선을 고난이 아닌,
상황이 아닌. 여기에 계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저 주님의 발을 잡듯,
주님께 믿음을 달라고 구하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향한 눈물 하나도 주님은 잊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뭐라 하든 그저 주님을 꼭 붙드십시오. 

주님은 그 처절하고 힘든 손을 바로 붙잡아주실 것입니다. 같이 고통 받으시며,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가 어떤 상황에서 믿음을 지켰는지 내가 다 안다.
흔들리던 순간에도,
나를 다시 붙잡던 그 믿음. 너의 눈물

가 다 받았단다.'


† 말씀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 시편 102:6,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누가복음 18:8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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