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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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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의 모든 것을 받으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취하여 행하신다면 당신은 잘못된 일들을 하지 않을 것이다.

 2019-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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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랍들이 섬김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본다.

그들에겐 발과 날개와 손이 있었고, 하나님께 그들의 발과 날개와 손을 내어드렸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가지셨다.

그들은 자기가 편할 때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 그들은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고 그 일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에겐 단지 세 가지가 있었다. 즉 그들의 발과 날개와 손이 있었고, 그들은 이것들을 기쁘게 하나님께 드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저의 발을 받으셔서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소서. 저의 손과 발을, 저의 은과 금을 받으소서. 모든 것을 받으소서.”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받으셨다.

당신도 알다시피 하나님이 당신의 발과 손과 날개를 취하신다면 거의 당신을 취하신 것이다.

당신의 발은 당신이 갈 곳을 결정하고, 당신의 손은 당신이 할 일을 결정하기 때문이며, 당신의 날개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을 모를지라도 하나님이 당신의 발을 취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곳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손을 취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일들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거면 된다.

얼마 전 헤럴드 룬드퀴스트(Harold Lundquist) 박사와 필 루오(Phil Luo) 형제와 함께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함께 앉으니 가운데는 커다란 사람이 있고 양 옆에는 보통 체구의 두 남자가 앉게 되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룬드퀴스트 형제, 이렇게 큰 가죽 더미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건 평생 처음 본 것 같네.”

바로 세 명의 발을 보고 한 소리였다. 룬드퀴스트의 발은 14인치는 되었고, 내 발이 10.5인치, 루오의 발도 확실히 여자 신발 사이즈는 아니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 발들을 갖고 계신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그 세 쌍의 발을 갖고 계신다. 그 발들은 크고 확실히 그리 잘 생기진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세 쌍의 발을 갖고 계셨다고 믿는다.

또한 하나님이 당신의 발을 취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올바른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손을 취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옳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이 예배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말한다.

그것은 당신이 노래하고 기도하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이 가는 곳과 행하는 일에 의해 하나님을 예배하기 때문이다. 예배는 기도 이상이며, 기도를 포함한다. 예배는 찬송 이상이며, 찬송을 포함한다. 그러나 예배는 또한 삶이다.

로렌스형제처럼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주께 드림으로 하게 하소서

성경에서 우리는 예배가 노래하는 것만이 아니라 행동과 삶과 걸음이며 일하는 것, 가는 것, 섬기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옳은 길을 감으로써 우리의 발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옳은 일을 행함으로써 우리의 손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또 우리에게 날개가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날아감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 말씀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 이사야 6장 2, 3절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 잠언 21장 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시편 50편 23절

† 기도
주님, 제가 필요할 때만 주님을 찾았고 섬기려 했습니다. 제대로 예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실 때 저는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을 온전히 취하소서. 온전히 주님께만 나의 모든 것을 드리게 하소서. 나의 행동과 삶, 모든 것으로 주님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우리는 단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으로 만족해선 안 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일은 성령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과 발,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내어드리고 그분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이런 당신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