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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오늘의테마

그분께 쓰임 받고 싶은가?

하나님을 아는 데 시간을 드려라!

 2019-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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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그분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그런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깊이 경험한다. 하나님의 능력과 마주치면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가진 사람으로 바뀐다.

모세는 쓰임 받기 전에 기적을 체험함으로써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앞으로 하실 일들이 모두 그분의 능력으로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손에 든 지팡이를 땅에 던졌더니 뱀이 되었고, 뱀의 꼬리를 잡았더니 다시 지팡이가 되었다. 손을 품속에 넣었더니 문둥병이 생겼고, 다시 품속에 넣었다가 빼니 깨끗하게 되었다(출 4:1-12 참고).

요셉은 웅덩이, 노예시장, 보디발의 집, 왕의 감옥에서 비전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보았다.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든 그를 보호하시는 그분을 만났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잘 출발했으나 두려움으로 아내 사라를 두 번이나 다른 남자에게 시집 보내는 믿음의 실수와 실패를 경험했다(창 12:10-20, 20:1-11 참고). 하지만 이를 통해 긍휼의 하나님, 용서와 용납의 하나님,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롯을 구하는 과정에서 아브람의 장막에서 태어나 그가 훈련시킨 318명이 북방 4개국을 쳐 조카 롯과 포로들과 빼앗겼던 모든 소유를 되찾았다. 이를 통해 아브라함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경험했다(창 14:14-16 참고).

기드온은 대중적으로 쓰임 받기 전에 먼저 개인적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양털에만 이슬이 젖고 주변 땅은 마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더니 그대로 되었다. 또 “이번에는 주변 땅에만 이슬이 있게 하시고 양털은 마르게 하소서”라고 했더니 그대로 되었다. 이 양털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기드온은 그 후에 용사가 되어 주의 사명을 성취했다(삿 6:36-40 참고).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이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다. 그 후에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갈멜산에서 겨루어 이겼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의 불을 경험했다(왕상 17,18장 참고).

다윗은 골리앗 사건으로 만군의 여호와 이름의 능력을 경험했다. 전쟁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았다. 그리고 밧세바 사건으로 아들을 데려가신 하나님께 순복하며 죄와 용서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았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또 어떤가? 성경의 수많은 증인을 일일이 기록할 수 없다. 성경 속의 사람들이나 지난 2천 년간 신약 교회의 역사에서 대중적으로 쓰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그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깊이 만난 사람들이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려면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 딤전 4:5
매일 성경말씀과 기도로 주님 만나기

 

첫 번째,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경 말씀을 매일 꾸준히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두 번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시간을 따로 내어 좋은 세미나, 훈련학교 등에서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훈련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데 시간을 드려라!

 

† 말씀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역대하 16장, 9 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마가복음 9장 2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 기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준비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사용하소서.

† 적용과 결단
오늘도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시간을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