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 학과를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간호학과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간호학과에 가라고 말씀하셨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네? ㅠㅠ저...저는... 피만 보면 까무러치는 사람이고, 주사도 잘 맞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간..간호학과를 갈 수 있나요 ㅠ"
생각하지도 못했던 간호학과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에 너무 놀라고 힘들어서 그 자리에서 막 울었어요. 수술실 들어가는 상상만 해도 기절할 것 같았으니까요. 제가 너무 우니까.
그분이 "뭐...원하지 않는다면...억지로는 안 하시니까" 라고 하셨지만 너무 부담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원하신다는데 내가 해야지 어쩔 수 있나 생각도 들고요. 그러다가 계속 확증을 구하는 과정에서 그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학과에 지원해서 잘 다녔지요.
그러면서 배웠어요. 하나님의 음성은 반드시 "분별"해봐야 한다는 걸요.
만약 그분 말만 믿고 간호학과를 갔다면 어땠을까요? 하나님을 오해하며 살고, 사람들의 말에 묶여 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어요.
그래서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던 조언을 하나 나누고 싶어요.
선택 전에 꼭 기억하세요. 안갯속에서 결정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세요. 성경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사람들과 환경을 통해서 한 방향을 가리키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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