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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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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을 그분께 집중하십시오.

자신과 상관없는 일들로 자신을 분주하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201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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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 자신과 상관없는 일들로 자신을 분주하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큰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에 참견하고, 그럴 기회를 찾아다니고, 자기 생각에 거의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오래도록 평안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한마음을 품은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큰 평안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성자들은 어떻게 그처럼 온전하고 깊은 묵상에 잠길 수 있었습니까? 세상의 모든 정욕을 끊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고 영적 묵상에 자유롭게 잠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욕망에 너무 많이 휘둘리고, 덧없는 것에 지나치게 매달립니다. 악을 단 하나도 좀처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매일 더 나아지려는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지도 못하며, 차갑거나 미지근한 상태에 머무릅니다.

자신에 대해 완전히 죽고 자기 마음에 얽매이지 않으면 거룩한 것들을 맛보고 하늘의 묵상을 적잖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 정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욕망과 정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며, 성도들이 앞서 걸었던 온전함에 이르는 길을 걸으려고 애쓰지 않는 것, 너무 쉽게 낙담하는 것, 그리고 사람의 위로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용맹한 사람들처럼 전투에서 굳게 서려고 애쓰면 하늘에서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도움을 느낄 것입니다. 싸울 기회를 주시고 우리로 마침내 승리하게 하시는 분은 용감히 싸우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는 자들을 도우려고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단지 표면적인 것들을 준수함으로 신앙생활의 진보를 이루려고 한다면, 우리의 경건은 금세 바닥나고 말 것입니다. 아예 뿌리를 뽑아버립시다. 정욕에서 해방되면 우리 영혼이 쉼을 찾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잠 8:13
주님. 악을 죽도록
미워하는 마음을 구합니다!

해마다 악을 하나씩 뿌리 뽑으면 곧 완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 경우를 자주 보는데, 우리가 믿은 지 여러 해 지난 후보다 처음 회심했을 때 더 낫고 더 순수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열정과 진보가 날마다 더 커져야 하는데, 처음 열심을 조금이나마 유지할 수만 있어도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처음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나중에 모든 것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익숙한 것을 내려놓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작고 쉬운 것들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더 어려운 것들을 어떻게 극복하겠습니까?

처음부터 자신의 성향에 저항하고 악한 습관을 버리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이것들이 당신을 더 큰 어려움에 조금씩 몰아넣을 것입니다.

당신의 거룩한 삶의 모범이 얼마나 당신에게 내적 평안을 안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지 깊이 생각해본다면, 당신은 영적으로 진보하는 데 훨씬 더 관심을 쏟을 것입니다.

 

† 말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장 4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 야고보서 4장 8절

† 기도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한마음을 품은 자녀가 되어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가까이하며 친밀한 교제를 통해 날마다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