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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다루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

 2019-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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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성취하려면 실패를 다루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누구나 혹독한 시련을 겪습니다. 실패나 시련은 그 일을 겪는 사람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힙니다. 물질의 궁핍, 감정적 따돌림, 핍박, 자괴감, 좌절감, 열등감 등은 큰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 포기해버리면 진짜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꿈을 성취하려면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몇 번의 실패에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같은 절망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은 오뚝이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죽음이 기다리는 우물 구덩이에 던져졌다가 천하를 호령하는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일어섰습니다. 구덩이에 던져질 때는 형들을 무시하고 자신만 아는 철부지 소년이었지만,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는 가족과 나라와 세계를 구하는 인재가 되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가장 비천한 종으로 시작한 요셉이 그 집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애굽 말도 모르는 히브리 종이었던 요셉이 보디발 집안 모든 이의 마음을 얻었고, 그가 없이는 일이 되지 않을 정도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었습니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 학대받던 요셉이 감옥의 모든 일을 주관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옥에 갇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주인의 은혜도 모르고 주인의 부인을 겁탈하려 했던 파렴치범이라고 요셉을 치욕적으로 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요셉의 됨됨이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듭니다.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요셉은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야.”

그리고 어떤 일이든 요셉에게 물어보면 일이 깔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무너졌던 그의 인격이 존경과 신뢰를 얻고 더 높아졌습니다.

이렇듯 요셉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 상황을 축복의 발판,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실패와 시련이 축복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를 하고 실패도 경험합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정직하고 근면해도 복잡한 세상 속에서 타인에 의해 가혹한 시련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나는 것.
그 힘을 주님께 구하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꿈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실패 속에 우리가 놓친 교훈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미숙한 대응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값진 교훈으로 만듭니다. 우리는 그 혹독한 시련을 축복의 씨앗으로 삼고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말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55편 22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빌립보서 1장 20절, 21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 6절

† 기도
주님, 실패와 시련 앞에 낙심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처한 현실의 모습을 보며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위기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가 되게 하소서. 처한 실패와 시련이 축복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담대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꿈을 품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내가 처한 어려움과 시련, 실패 속에 좌절하고 힘들어하십니까? 요셉과 같이 수많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요셉과 함께하셨던 그 하나님은 당신과도 함께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일어서는 당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