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말씀테마
오늘의테마

주님,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요…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마음이 지쳐갑니다.

 2019-05-03 · 
 29479 · 
 1083 · 
 17

하나님,
제 삶에 당신의 일하심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제 오랜 기도를 다 들으셨지요?
지금도 보이지 않게 일하시지요?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마음이 지쳐갑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당신을 믿으며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현실 속에서
때로 실망하지만,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음을 신뢰합니다.

끝까지 당신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제가 되길 이 시간 기도합니다.
하나님,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내 사랑아,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느라
고생이 많구나 .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서
점점 더 버티기 힘들어하는 걸
잘 알고 있다.

‘하나님, 왜 제게 이런 시간을 주시나요?’
‘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시나요?’
너는 답답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내 사랑아,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단다.
사람의 시간과 내 시간도 다르지.

지금도 ‘왜 나만 이럴까’라고 질문하며
상황과 하늘 아빠를 원망하는 내 자녀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고 싶다.

‘하나님, 제게 이 상황을 허락하셨으니,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내가 이 상황 또한
허락한 것이라 믿고,
선하게 이끌어갈 내게
도움을 요청하면 좋겠구나.

내 사랑아,
네게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는
목적이 있단다.

기다려서 얻는 일이 있지만
결국 얻지 못하는 일도 있어.
지금은 그 이유를 알기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려줄게.

네가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때
내가 늘 함께할 거야.

네 옆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는 내가 있단다.
그래서 너는 안전하단다.

내 사랑아,
내 말이 네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오늘도,
나와 함께 인내하자.

† 말씀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 시편 130편 6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편 5절

† 기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현실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당신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그분의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분과 함께 그 기다림의 시간을 인내할 것을 결단해 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