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종종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라고 합니다.
성경은 종종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사는 것이지요.
어거스틴(St. Augustine : 4세기에 활동한 기독교 신학자)이라는 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청년 시절 마니교라는 종교에 심취해서 쾌락을 누리며 사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는 궤변에 따라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근심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그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젊음을 탕진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성령님의 감동으로 개종을 해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과거의 삶이 얼마나 욕되고 패역된 것인지를
깊이 깨닫고, 거기서 완전히 떠났습니다.
하루는 길을 가는데 과거에 어울렸던
창녀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이름을 불렀습니다.
“어거스틴, 나예요.”
그때 어거스틴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옛날 어거스틴은 죽었소.”
당신이 정말 헤어나기 어려운 늪에 빠져있는 것 같다면
이미 죽은 자로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힘은 너무나 크고 놀랍습니다.
어거스틴의 “내가 죽었다”는 말 속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죽었다. 나를 위해서 죽었다.
죄악 속에 있던 과거의 나는 그 안에서 함께 죽은 것이다.
이제 그룰 믿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하나님이 사시는 것이지요.
이보다 강력한 힘이 있을까요?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0)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
그의 죽음과 부활은 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구원사역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그 부활에 연합하여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생명은 강력한 것입니다.
출처 : 오늘, 주님과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