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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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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09-27 · 
 22023 · 
 16 · 
 

우리 각자는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딱 한 번의 인생이 있다. 나는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이끌어갈 중대한 사안들을 결정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나 자신에게 물어왔다.

1.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인 것’이 무엇인가?
2. 그것을 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인 곳’은 어디인가?
3. 가장 중요한 그 일을 가장 필요한 그곳에서 행하기 위한 ‘가장 전략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를 일본 선교와 세계로잔운동으로 이끌었다. 당신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아마 당신은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사랑해주신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당신이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니거나 어떤 집에 살고 있거나 어떤 직장에서 일하거나 어떤 사람들을 알고 있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당신은 원하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원하는 만큼의 키와 외모를 갖지 못하고, 원하는 만큼의 재력이나 지위나 용모를 갖춘 상대와 결혼하지 못하고,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해 인생의 실패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여전히 갖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려고 노력하지만 늘 죄에 허덕이고,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발버둥치지만 자주 넘어져 신앙생활에서도 실패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질지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눈으로 당신 자신을 보기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결코 중단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실패자로 간주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받아주시는 것에 못지않게 당신을 받아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실망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살아가시는 동안에 보이신 모든 선함과 순종과 사랑이 마치 당신에 의해 행해진 것인 양 당신의 삶을 흡족하고 자랑스럽게 여기신다.

당신이 가장 잘하는 시기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더 받아주시고, 가장 못하는 시기에 덜 받아주신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무슬림이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당신이 잘하는 시기에 더 의로워지고 못하는 시기에 덜 의로워진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바리새인이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당신이 잘하는 시기에 하나님께 더 사랑스러워지고 못하는 시기에 덜 사랑스러워진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고아이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정확히 잘 알고 있다. 당신은 완벽하게, 하나님에 의해 더없이 완벽하게, 영원히, 일말의 주저함 없이, 추호의 의심 없이, 정도나 등급을 따질 수 없게, 무조건적으로, 부정할 여지없이, 반박할 여지없이 사랑받고 있다.

그것이 복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사랑하시고 받아주시는 모든 것들을 당신과 관련해서도 똑같이 사랑하시고 받아주시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느끼는 모든 것들을 당신에 대하여도 똑같이 느끼신다.

당신의 최악의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당신의 의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 당신의 아들 됨이 된다.

그러니 당신의 잘못과 실패로 끙끙 고민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승리 안에서 살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토대로 결정하지 않으면 당신의 삶이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을 토대로 결정하면 이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변혁시키시기 위해 우리 같은 실패자들을 정말 유용하게 들어 쓰실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경이롭고 감격스럽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도 들어 쓰실 수 있으시다.

† 말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요한일서 4장 1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이사야 53장 5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시편 18편 2절

† 기도
“너는 실패자야!” 라는 내 안의 정죄함을 물리치고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바라봅니다. 주님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나 또한 주님의 승리 안에 오늘 하루도 거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지금도 아주 큰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추호의 의심 없이, 무조건적으로, 부정할 여지없이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오늘도 나를 변화시키는 복음으로 살아 갈 것을 결단해 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