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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격려 받고 싶은가?

함께 격려할수록 점점 더 좋은 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2018-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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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대인관계 경계선은 어떤가?
그레고리 팝캑은 《사랑의 완성, 결혼을 다시 생각하다》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경계선은 한 사람으로서의 위엄과 결혼생활의 의무, 그리고 다른 모든 관계를 넘어서는 결혼생활의 친밀감을 지켜준다.

한 사람으로서 적절한 경계선을 세우지 못하면 큰 혼란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그것은 마치 그를 아는 모든 사람과 그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이 저마다 그의 시간과 에너지를 한몫 챙겨보려고 달려드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부부에게는 매일 결혼 서약을 갱신할 기회가 주어진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배우자에게 굿모닝 키스를 해줄 때, 배우자에게 이렇게 말해주거나 적어도 당신 스스로 이렇게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오늘, 나는 모든 선택과 결정 속에서 우리의 결혼을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주님, 저는 이런 부분이 약합니다.
도와주세요"
그 부분이 강건해질 때까지
예수님께 기도하기

 

이제 업무, 우정, 원가족, 이 세 가지 관계의 경계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다음 질문 목록에 답해보라. 참에 가까우면 T, 거짓에 가까우면 F에 표시하라.

업무 경계선 체크

T F ‌나는 결혼 및 가정생활에서보다 일을 할 때 더 보람을 느낀다.

T F ‌나는 집에 있을 때에도 종종 일에 대해 생각한다.

T F□ 나와 배우자는 나의 업무 스케줄 때문에 주기적으로 다툰다.

T F□ 나는 정신없는 가정생활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일을 선택한다.

T F□ 나는 업무 때문에 종종 배우자와의 데이트를 취소하거나 가족 행사에서 빠질 수밖에 없다.

 

우정 경계선 체크

T F□ 나에게는 거듭해서 위기 상황에 처하는 한 명 혹은 그 이상의 친구들이 있고, 그때마다 항상 달려가서 그들을 도와줘야만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T F ‌‌배우자는 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T F ‌나는 친구들을 정신없는 결혼 및 가정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놀 수 있는 사람들로 여긴다.

T F ‌‌배우자에게 결코 말하지 않을 비밀을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한다.

T F ‌나는 배우자보다 몇몇 친구들에게 더 깊은 친밀감을 느낀다.

 

원가족 경계선 체크

T F ‌나는 종종 배우자와 나의 부모님 사이에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끼곤 한다.

T F ‌나와 부모님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 나는 부모님께 나와 배우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말한다.

T F ‌나는 배우자보다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T F ‌‌배우자는 부모님이 우리의 삶에 지나치게 관여한다며 불평한다.

T F ‌나는 부모님께 “안 돼요”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큰 죄책감을 느낀다.

 

우리는 지지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우리를 믿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의 동기를 강화해준다. 하지만 우리는 결혼생활에서 서로 응원해주는 이런 모습들이 사라져가도 그대로 방치하곤 한다. 다음의 질문들을 살펴보라.

♥ ‌어떤 면에서 배우자는 당신을 지지하는 역할을 해주는가? 배우자는 어떻게 당신을 격려해주는가?

♥ ‌어떤 면에서 당신은 배우자를 지지하는 역할을 해주는가? 당신은 어떻게 배우자를 격려해주는가?

♥ ‌당신은 배우자에게 어떻게 격려 받고 싶은가?

우리는 실수에 집중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혹시 배우자는 당신이 강점보다는 실수와 약점을 발견하고 지적하는 데 유능하다고 말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은 결혼생활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많은 점을 시사한다.

배우자를 격려할 때, 당신은 마치 감춰진 보물을 찾는 탐사자나 심해 잠수부가 되어야 한다. 모든 배우자는 내면에 충분히 계발되지 않은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배우자 안에서 이런 자원들을 찾고 발견하여 드러내 보이고, 또 계발시키는 데 있다.

배우자 안에서 이런 강점들을 발견하게 될수록 당신은 점점 더 배우자의 좋은 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배우자의 지지자가 되길 바란다!

 

† 말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히브리서 10장 24절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에베소서 5장 33절

† 기도
하나님, 일이 친구들이 다른 가족들이 배우자보다 우선시 되었던 저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귀한 결혼생활을 우선시하며 새롭게 갱신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늘 격려하며 사랑을 표현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배우자의 좋은 점과 강점보다 실수와 약점을 발견하고 지적하지는 않습니까? 배우자의 입장이 되어서 배려하는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격려할 때 계발되지 않은 자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의 배우자에게 사랑과 격려, 칭찬의 말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말로 쑥쓰럽다면 문자를 남겨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