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오늘의테마

당신은 누구의 통치를 받고 있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자이다.

 2022-12-22 · 
 8697 · 
 410 · 
 1

죄짓지 말고 살아야 하는가? 물론이다. 그렇지만 죄를 안 지으려고 애쓴다고 죄를 짓지 않게 되는가?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죄 때문에 자신을 정죄하거나, 죄를 안 지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자아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즉 혼이 하나님의 영의 통치가 아닌 마귀의 통치를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내 안에 있는 세상과 죄의 정욕이 사라지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의 혼과 몸은 여전히 과거의 죄악된 구습 가운데 있으며,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틈을 노리고 들어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죄를 짓게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죄를 안 지으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죄에 빠지게 된다. 왜냐하면 어떤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결국 우리 자신을 만들기 때문이다(잠 23:7).

이것은 죄를 짓는 것에 탐닉하거나, 반대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저항하거나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쓸수록 죄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한다.

‘나는 죄를 짓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나 실제 우리의 심중(heart)에 심는 것은 무엇인가? 죄이다.  거짓자아가 스스로 거룩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죄에 기반을 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삶의 모든 것이 죄를 기준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죄일까 아닐까?’, ‘죄를 지으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면 죄짓지 않을 수 있을까?’ 등과 같은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차게 된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자신의 의지로 죄를 짓지 않고 살려고 노력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죄를 짓지 않았는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얼마 동안 죄를 안 지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그 죄의 굴레에서 다시 묶여 들어간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면 우리는 다시 율법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다시 거짓자아로 돌아가 율법을 지키고자 애쓸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죄에 묶이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율법과 죄라는 악순환의 쳇바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롬 7:9-11]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율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는 거짓자아가 마음대로 해도 괜찮았는데, 율법이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줌으로써 죄가 나를 지배하게 되었고, 죄의 삯은 사망으로 나는 죽은 자가 되었다.

계명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나를 살려야 하는데, 오히려 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너, 또 죄를 지었잖아”라고 계명을 가지고 나를 속임으로써 나는 나를 정죄하게 되고, 나(거짓자아)는 구원받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한 채 여전히 죽음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고전 15:55-56]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롬 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자인지를 알지 못하고, 내 혼이 여전히 마음과 생각에 묶여 있음으로써 죄 아래 포로생활을 하고 있다.

[롬 7:5-6]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내 존재가 더 이상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로 거듭났기 때문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 안에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거짓자아가 지켜야 할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그리고 마귀의 통치 아래 있는 세상에서 여전히 육신에 남아 있는 정욕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안에 하나님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였다.

따라서 우리의 혼이 더 이상 죄악된 세상에 대한 생각과 감정이 자신이라고 믿는 거짓자아(겉사람)에 속지 말고, 깨어나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는 것이다(속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 킹덤빌더의 영성, 손기철
https://mall.godpeople.com/?G=9791165043902

† 말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장 17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기도
주님, 저는 지금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짓자아에 속지 말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안에 거하며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더욱 예수님을 의지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짓자아에 속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깨닫는 삶을 살기 위해 결단합시다.

 

† 2024년 사순절 40일 작정 기도 2월14일(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