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아름다운가정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누렸던 것을 포기해도 기쁜 이유

나를 위해 했던 쇼핑도, 맛집을 찾아다니던 시간도, 어느 순간 아이를 위한 것을 찾고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차 있음을 보게 됩니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데 하늘 아버지의 마음은 가늠 조차 되지 않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하늘 아버지께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그간 누려왔던 삶의 여유와
자유를 내려놓았다 합니다.

집과 직장을 옮겨야 했고
때로는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다고.
그렇게 누려왔던 일상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자녀를 얻었다 합니다.

그 모습이
하나님과 참 많이도 닮았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고
낮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짐을 짊어지셨던 예수님.
그분은 우리를 또 나를
자녀 삼아주셨죠.

그분은
하늘의 영광도 목숨도 다 내려놓고
사랑하는 자녀를 얻으셨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희생 없이 얻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만약 포기 없이 사랑을 얻었다면 그것은
자기기만일 겁니다.

희생 없이는 사랑을 시작할 수도
끝까지 이룰 수도 없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이타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오늘은 어떠셨나요?> 김유림(라이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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