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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부족함 없이 그분을 올바로 경배하며, 그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202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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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 시 45:11

이 말씀은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서야 할 기반이 되는 진리입니다. 이 진리를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물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만드신 목적은 부족함 없이 그분을 올바로 경배하며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로 타락한 인간은 그분의 창조 목적대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물 없는 구름 같아서 비를 내리지 못합니다. 햇볕을 주지 못하는 태양, 빛을 내지 못하는 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노래를 못하는 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는 수금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시 45:11). 이 말씀은 사실 우리가 피하고 싶어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경배를 원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이 너희의 경배를 아주 많이 원하시는 건 아니야!” 우리 안에 있는 불신앙도 마귀처럼 말하고 싶어 합니다. “맞아, 내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지만, 그분이 경배를 아주 많이 원하시는 건 아니야.”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사실 그분은 우리의 예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환영받지 못하는 자녀’가 아닙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담이 죄를 범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깨어지고 그의 수금의 현이 풀어지고 그의 목구멍에서 소리가 사라졌을 때, 왜 하나님께서 그를 찾으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아담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그와 계속 교제하길 원하셨기에 그날 바람이 불 때”(창 3:8) 아담과 대화하기 위해 찾아오셨고, 그를 찾으실 수 없자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라고 부르셨던 것입니다.

아담이 비록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경배를 받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그 무엇’을 보십니다. 그것은 그분이 우리 안에 두신 것입니다. 불신앙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몇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악하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만큼 그렇게 악하지는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악함을 지적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신앙의 또 다른 측면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지만, 그분의 말씀처럼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건 아니다’, 우리는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만큼 그분께 소중한 존재도 아니고, 그분이 우리를 그만큼 원하시는 것도 아니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원하신다. 내가 그분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그분께 기도하고 감탄하기를 원하신다’라는 즐겁고 순수한 믿음이 우리를 가득 채운다면, 하루아침에 우리는 가장 행복한 빛을 발하는 사람들로 바뀔 것입니다.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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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사야 43장 21절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시편 103편 22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 신명기 10장 20절

† 기도
하나님, 마귀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진정한 예배와 경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해주십시오. 나는 환영받지 못하는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께 환영받는 귀한 자녀임을 늘 기억하게 하십시오.

적용과 결단
마귀는 오늘도 죄로 타락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선 우리의 경배를 원치 않으신다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간 우리의 생각일 뿐! 하나님은 오늘도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며, 진정한 예배를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