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요14:11~15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14절의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부분만 붙잡습니다.
최근 R.A 토레이의 책 '기도와 영력[생명의말씀사]' 를 읽으며 이 구절을 다시 묵상하고,
기도 생활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도로 구하는 그 '무엇' 이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보고,
주님의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응답을 받기에 합당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
주님의 자녀로서 기도의 응답을 당당하게 받을 수 있는 '상태' 를 사는 우리가 되길 응원합니다!
첫번째 그림전 "바울의 위대한 여정" 춘천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