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박람회
2016년 여름

브리지임팩트(BIM) 여름 캠프

겁내지 마라!!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두려움이 가득한 세대 가운데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우리는 외칠 것입니다.
No fear - 세상을 두려워 말고,
Fear God!! - 여호와만 경외하라!!

제대로 드려지는 한 번의 예배, 한 청소년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 받는 BIM Camp
매년 여름과 겨울,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교회학교에서는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한 명이라도 더 수련회에 데려가길 원하는 교사들은 어르고 달래며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으려 노력합니다. 애원도 해 봅니다. 그러면 많은 아이들이 가족여행, 학원 특강 등 어떻게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며 아쉽다는 표정으로 거절합니다. "이번 수련회 놓치면 후회할 텐데? 정말 좋을 거야!! 같이 가자~ 다른 일정을 조정해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권면하다 보면, 간혹 솔직하고 대담한 학생의 대답을 듣게 됩니다. "가도 맨날 뻔하잖아요~ 수련회 인제 지겨워서 안 갈래요."
힘겨운 수련회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원 수업을 하루 이틀 정도는 포기해야 교회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수련회 이후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보충 학습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사수하기 위한 부모들의 시선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미 무언가 부담스런 짐을 지기로 결단하고 수련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참된 쉼을 원하지만, 교회 수련회는 그들에게 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니, 2박 3일 동안 학생들을 변화시켜 보겠노라며 열정적으로 고된 트레이닝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은 쉼을 기대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스트레스를 풀며 신나게 놀 것을 기대하며 갔는데, 현장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이어지는 집회와 성경공부, 특강이었던 것입니다. 의욕적으로 아이들의 변화를 기대하며 수련회를 준비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열정의 준비기간에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은 아이들의 상황과 눈높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사들이 선호하는 스케줄이 아니라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수련회는 교역자와 교사들의 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회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며 복음을 가슴에 새기고 변화 받는 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십자가의 복음 앞에 새롭게 결단하는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동상이몽(同床異夢)
수련회에 가면 교사와 학생들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시작됩니다. 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예배에 집중시킬 수 있을까, 주어진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성경지식을 전달할까, 새로 온 친구들이 적응하여 복음을 받아들일까를 고민하며 기대합니다. 반면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신나게 놀아볼까, 고민 없이 푹 쉴까, 친구들이랑 친해질까를 고민하며 기대합니다. 교사들의 바람처럼 ‘감동은 있는데 재미는 없는 수련회’라면, 학생들은 다시는 참석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의 바람처럼 ‘재미는 있는데 감동이 없는 수련회’라면, 차라리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련회를 준비해야 할까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 아이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며 동시에 교사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미와 감동', '놀이와 집회' 두 가지를 중심축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 받는 - BIM Camp!!
BIM(-브리지임팩트사역원, Bridge Impact Ministry) 청소년 캠프의 모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받자!!'
탱크목사로 유명한 설립자 홍민기 목사(공동대표)의, 제대로 놀 줄 알아야 마음을 열고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교육철학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문구입니다. BIM 캠프의 시간표를 보면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합니다. "이렇게 진행해서 애들이 은혜 받을 수 있나요?", "너무 놀기만 하는 거 아닙니까?" 기존의 빡빡한 교회 수련회 스케줄과는 달리 시간 편성이 여유롭고, 노는 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현장 검증을 통해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아이들은 신나게 어울리며 놀 때 마음이 열린다는 사실입니다. 그 열린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아이들은 캠프를 통해 신나게 놀고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지만,그들에게 가장 강하게 각인되는 것은 집회 때 하나님을 만났던 시간, 기도회 때 뜨겁게 부르짖었던 경험입니다. 우리는 닫혀진 마음을 향해 외치지 않습니다. 실컷 놀아서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을 때 복음의 다이나마이트를 던집니다.
1. BIM Camp Special Game
각 차수 당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이는 대형 연합캠프이지만, BIM Camp는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합니다. 캠프 둘째 날 오후 시간을 꽉 채운 BIM Special Game은 1,000여명이 동시에 이동하며 게임을 즐기는 오프라인 RPG 게임으로 진행합니다. 교회별로 편성된 조 안에서 게임을 수행할 역할을 부여받은 아이들은 각 섹터마다 요구되는 캐릭터별 미션으로 인해 소외되는 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섹터는 보통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조별 대항 혹은 협력 게임으로 진행하며, 20대 초중반의 재기발랄한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합니다. 1,0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실내/외를 오가며 게임을 즐기는 경험은 청소년기에 잊혀지지 않을 즐거운 추억이자 마음열기의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게임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스탭들에게 BIM Special Game은 ‘예배의 시작’이라고 강조합니다.

전체 게임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독교적 세계관을 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게임 타이틀을 살펴보면, 인기 보드게임을 패러디 한 ‘The CLUE-잃어버린 성경을 찾아서’, 영화를 모티브로 한 ‘어벤저스-반격의 십자가’, 인기 만화를 패러디 한 ‘원피스-복음을 찾아서’,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클래시 오브 클랜’을 패러디한 ‘모두의 선교’, ‘크로스 오브 클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올 겨울에는 최고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패러디 한 ‘미션 오브 레전드’라는 타이틀로 아이들이 기대할만한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세상의 도전에 맞서 복음을 들고 영적 전장으로 나서는 전도자들의 신나는 모험을 게임으로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가슴에 복음의 불씨를 던질 예정입니다.

2. BIM Camp Worship

BIM Camp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저녁집회인데, 첫째 날, 둘째 날 오후에 미련 없이 신나게 논 아이들은 열린 마음으로 집회에 나아와 뜨겁게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예배인도는 오직 청소년을 위해 삶을 바친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가 맡습니다. 10여 년 간 청소년 사역에 몸담으며 녹아든 진솔한 고백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3개의 정규앨범과 1개의 라이브앨범, 다수의 디지털 싱글 음반을 을 낸 실력 있는 청소년 전문 찬양사역팀입니다. 김석호 찬양팀장과 지한수 찬양인도자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은 청소년들의 심금을 울리며 하나님 앞에 뜨겁게 반응하는데 좋은 통로가 됩니다. 이후 이어지는 공연은 브리지임팩트 엔터테인먼트 ‘Firstep’이 맡습니다. 마술과 비보잉, 연극을 아우르며 복음을 전하는 문화사역팀입니다. 청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화려한 비보잉, 그리고 이 둘을 멋지게 조합하여 탄생한 가스펠 퍼포먼스를 보고 있다 보면 감동이 밀려옵니다. 집회와 공연이 끝나면 열정적인 말씀선포 시간과 뜨거운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복음이 중심이 된 예배를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은 공동체 안에서의 나, 복음 앞에서의 나를 돌아보며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늘 캠프의 후기에는 이런 글들이 달립니다.. “이렇게 원없이 기도해본건 처음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뛰면서 찬양을 부를지 꿈에도 몰랐어요”. 이러한 복음의 열매는 캠프기간 내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과 함께 뒹굴며 놀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브리지임팩트 – 한국교회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브리지임팩트사역원은 하나님과 청소년, 청소년과 교회, 교회와 가정을 잇는 다리가 되길 원합니다. 추운 겨울, 뜨거운 열정으로 다음세대를 품기 원합니다. 억눌려 있던 청소년들이 수련회를 통해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를 지원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무너져가는 시대 속에서 단 한명의 청소년, 그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나오면 세상이 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BIM Camp는 그 한명의 청소년을 위해 준비합니다.

브리지임팩트 2016 겨울캠프 개요
주제 겁내지 마라
말씀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날짜
70차 1. 21 - 1. 23
71차 1. 25 - 1. 27
72차 1. 28 - 1. 30

장소
광림수도원 (경기도 광주)

참가인원
각 차수 : 1200명

참가비
11/30까지 일반숙소 59,000 단체실 53,000
12/15까지 일반숙소 61,000 단체실 55,000
12/16부터 일반숙소 63,000 단체실 57,000

강사
이재욱 목사 (대방중앙교회 담임) / 김현철 목사 (행복나눔교회 담임) / 다니엘 김 선교사 (JGM 대표, 전방위 선교사) /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 선교회 대표) / 강은도 목사 (광교푸른교회 담임) / 고은식 목사 (브리지임팩트사역원 공동대표) / 임형규 목사 (브리지임팩트사역원 기획팀장)

특별한 강의
송주현 전도사 (나눔커뮤니티 대표) / 임진규 목사 (브리지 임팩트 상임연구원) / 탁지원 소장 (현대종교 발행인)

특별한 콘서트
네이브로 / PK /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

예배인도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

특별공연
FIRSTEP (가스펠 퍼포먼스)

등록계좌
1005-502-693287 (우리은행/ 예금주:브리지임팩트)
※ 교역자 및 인솔자도 참가비는 동일합니다.

대상
전국 중·고등학생, 교사, 지도자, 학부모

문의
브리지임팩트사역원
02-472-5751
02-472-5752
www.bridgeimpac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