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왕께서 오신다(계 19:1-20:15)


하늘에서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권능으로 바벨론을 잿더미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이제 곧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열릴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요한은 하늘이 열리고 만왕의 왕이신 어떤 분이 백마를 타고 천국의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그 왕이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으로 세상의 군대들을 칠 것입니다.

왕이 승리할 것을 확신한 한 천사가 공중의 새들을 불러 엎드러진 세상 군사들의 살코기로 만찬을 즐기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짐승과 그의 동맹자들의 군대가 백마를 탄 분과 싸우기 위해 집결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은 곧 체포되어 산 채로 불 연못에 던져졌습니다. 나머지 사악한 군대의 병사들은 왕의 검에 죽임을 당했고, 새들이 그들의 시체를 쪼아 먹었습니다.

이어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사탄을 붙잡아 결박한 다음, 깊은 구덩이에 가두었습sl다.

사탄은 거기 천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잠시 풀려날 것입니다. 요한은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백성들과 부활한 순교자들이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사탄이 천년 동안 갇혀 있다가 풀려났지만 여전히 사악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탄은 전 세계 모든 백성들을 현혹했으며, 그들을 이끌고 하나님 백성들의 도성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탄을 추종하는 무리들을 멸했고, 사탄도 불못에 떨어져 영원히 심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요한은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흰 보좌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생명책에는 그들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