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일곱 대접 심판(계 16:1-18:24)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와,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천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요한이 본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접: 짐승을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 지독하고도 두려운 종기가 생겼습니다(16:2).

·둘째 대접: 바다가 피로 변해 거기 있는 모든 것들이 죽었습니다(16:3).

·셋째 대접: 강과 샘물이 피로 변했습니다(16:4).

·넷째 대접: 태양이 모든 사람들을 뜨겁게 지져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저주했습니다(16:8,9).

·다섯째 대접: 짐승의 나라가 어둠의 세계로 변해 사람들이 괴로워 혀를 깨물었습니다(16:10,11).

·여섯째 대접: 유브라데강이 말라 동방의 군대가 서쪽으로 진군했고, 아마겟돈에 모여 주님께 대항하자고 악한 영들이 세계의 지도자들을 꼬였습니다(16:12-16).

·일곱째 대접: 전에 없던 끔찍한 지진이 일어나 바벨론을 세 쪽으로 쪼갰고, 세상의 도시들을 파괴했습니다. 모든 섬이 가라앉았고, 산들이 주저앉았고, 30킬로그램의 우박이 사람들을 때렸습니다(16:17-21).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은 큰 성 바벨론의 종교 제도와 상업이 붕괴했다고 기술합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슬퍼했지만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신 것을 크게 기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