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친구들이나 교인들과 대화하면서 “주님의 재림처럼 더디다”는 말을 해보거나 들어보셨습니까? 만일 베드로가 옆에 있었다면, 당신은 호된 꾸지람을 받았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이 창조 때부터 하나도 변한 게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비웃는 사람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지적했듯이,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그런 사상을 좇다가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예정표와 인간의 예정표가 절대로 같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지금의 이 땅과 하늘을 교체하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자들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말라고, 거짓 교사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라고, 그리스도를 더욱더 알아가라고 충고했습니다.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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