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하나님 백성들을 성심성의껏 돌보라고 권하는 한편, 젊은 신자들에게는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순복하라고 명합니다.
또한 베드로는 모든 신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출 뿐 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서로를 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사탄이 얼마나 간악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에게 주의를 주며, 믿음 안에 굳게 서서 사탄을 대적하라고 충고합니다.
편지 마지막 부분에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고난받는 자녀들을 돌보신다고 말한 뒤 믿음의 형제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평안의 축복을 빌며 편지를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