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희망을 가져야 할 이유(벧전 1:1-25)


베드로는 여러 나라에 흩어져 박해에 시달리는 유대인 신자들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은 모진 박해를 피해 고향을 등지고 불안하고 낯선 환경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를 빈 뒤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소망과 영원한 기업을 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고향과 소유를 모두 잃었지만 영원한 기업은 잃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을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편지의 수신인들이 이 기업을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의 시련이 그들의 진실한 믿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논평합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있으며 시련 중에서도 기뻐하는 것에 갈채를 보냅니다.

또한 베드로는 구약 선지자들이 복음에 대해 예언했다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천사들도 신자들이 받은 구원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신 차려서 잘 생각하라고, 절제하라고,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성결하라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격려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들을 구속(救贖)하셔서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 말씀이 마치 씨앗처럼 그들 안에 생명을 낳았다고 말하면서 육체의 생명은 한시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고 가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