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인내하라, 찬양하라, 기도하라(약 5:1-20)


야고보 사도는 탐욕스러운 부자들의 악행을 고발하며, 1세기 수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인내로 기다리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주님께서 아랫사람들을 혹사시키는 인색한 부자들을 징벌하실 것이라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착취당하는 이들의 외침을 들으십니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로 견디는 사람들에게 보답하실 것입니다.

또한 야고보는 고난을 당할 때 찬양하고 기도하라고 권고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기도가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다고 확언하면서 엘리야를 예로 듭니다.

엘리야가 가뭄을 내려달라고 기도했을 때 3년 반 동안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시 기도했을 때, 엄청난 비가 내려 가뭄이 그쳤습니다.

야고보는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라고 신자들을 격려하면서 편지를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