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믿음장(히 11:1-40)


신약시대나 구약시대나 하나님을 알고 섬기기 위한 유일한 길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영웅들의 명단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을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이 목록에는 아벨에서 후대의 무명 영웅들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특히 35절에서 38절의 내용은 신구약 중간기에 살았던 신자들의 체험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모든 믿음의 영웅들이 오늘날의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향유하는 모든 것을 고대하면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