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노병은 죽지 않는다(딤후 4:6-22)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사형집행관의 검(劍)이 푸른빛을 내며 바울의 목을 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마쳤습니다. 그는 믿음을 지켰습니다.

집행관의 검이 자신을 그리스도 앞으로 데려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의(義)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모든 충성스러운 신자들 역시 의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디모데후서 종결부에는 바울의 진실한 친구들 이름과 그를 버렸던 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를 버렸던 사람들에게 관용의 자세를 보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몇 가지 부탁을 하면서 편지를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