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감옥에 갇혀 앞날이 심히 불안했지만 항상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한 뒤에 자신이 그토록 기뻐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힌 연고로 신자들이 더욱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로마 법정이 석방하면 계속 그리스도를 섬길 것이요, 사형을 명하면 그리스도 앞에 나아갈 것이기에 어느 경우라도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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