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빛의 자녀들의 모습(엡 4:1-6:24)


특권에는 당연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서로를 수용하고, 교회의 덕을 위해 영적 은사를 활용하고, 매사에 절제하며 인정을 베풀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추잡한 말이나 점잖지 못한 농담을 삼가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모든 말과 행실에서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세상의 영향 아래 살지 말고 성령의 영향 아래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와 결혼생활과 자녀들과의 관계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바울은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와 그 세력과 투쟁을 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늘 기도해야 한다고 일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지금은 갇혀 있는 몸이나 마땅히 전할 메시지는 담대히 전할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두기고를 보낸다고 말하며 편지를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