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은전을 받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가엾은 처지를 어른의 감독과 규율을 받는 어린이에 비유했습니다. 어린이는 독립할 수 없으며, 성숙하기 전까지는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지도 못합니다.
바울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이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와 같지만,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사람들을 율법에서 건지셨고, 하나님의 성숙한 자녀로 삼으셨고, 그런 관계를 통해 모든 혜택을 누리게 하셨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보낸 것처럼 그들도 거짓 교사들을 교회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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