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변덕스러운 신앙(갈 1:1-24)


거짓 교사들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전한 메시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청중들이 메시지를 전한 사람을 가짜로 여기면 당연히 그가 전한 메시지의 신뢰성도 실추될 것이라는 계산으로 바울을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도로 세웠다고 편지 초두에 밝힘으로써 인신공격성 반론에 대응했습니다. 바울은 여러 형제들과 함께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문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사도로 여긴 동시에 그의 메시지를 전폭적으로 수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어 바울은 자기 메시지의 핵심, 즉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자발적으로 돌아가셨으므로 우리가 죄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반복했습니다.

바울은 1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갈라디아 교인들이 참된 복음을 버리고 거짓 교사들의 ‘복음’을 수용한 데 대해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거짓 복음을 전하는 교사들을 멸하실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참된 복음을 계시받았는지, 어떻게 그 복음이 자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는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