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유대인과 이방인(롬 9:1-11:36)


유대인들은 많은 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민족으로서 하나님의 율법과 언약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특권을 발길로 걷어차고, 메시아를 거부했습니다.

바울은 자기 동포들을 사랑하는 유대인이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기를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부했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스스로 의를 이루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듣지 않으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지 않으면 그 누구도 복음을 선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칭송했습니다.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은혜로 택하심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순종치 아니하는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에 감탄하며 만물의 처음이자 나중 되신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