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하나님께서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롬 4:1-25)


유대인들은 아브라함과 다윗을 매우 존경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들 민족의 아버지이며, 다윗이 그들 민족의 위대한 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나 다윗이 공적을 기릴 만한 어떤 행위로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게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모세의 율법이 생기기 훨씬 전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고, 다윗은 모세의 율법이 생기고 나서 오랜 후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사람이 구원받는 데 율법은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사람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요구조건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누구든지 그저 믿으면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써,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