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성경
독학성경_신약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요 2:1-11)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가나의 어느 혼인잔치에 참석했습니다.그런데 피로연 중간에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포도주가 동났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운 다음 연회장에게 갖다주라고 하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 “다른 집에서는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뒤에 덜 좋은 것을 내놓는데 이렇게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두었구려!” 하면서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