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공적 사역을 시작하기 직전에 사탄(사악한 용. 계 12:9)과 일대일로 대결했습니다.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을 해서 매우 배가 고팠습니다. 바로 그때 사탄이 은밀히 접근해 돌로 빵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사탄에게 일격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사탄이 자기에게 경배하면 천하만국을 다 주겠다고 다시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만이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거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과연 천사들이 안전하게 지켜주는지 입증해보이라고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도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혹을 당할 때마다 적절한 성경구절을 인용해 대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